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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업체가 알려주는, 세면대 셀프 교체하는 방법 !

by 순자기업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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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교체하기 

 

우리집 세면대를 어느정도 셀프수리를 할 줄 안다면, 세면대 교체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

 

세면대 교체 준비물 : 교체할 세면대와 세면대앙카, 함마드릴, 망치, 칼, 몽키, 첼러 등 

 




 



세면대 탈거하기

1. 세면대의 앵글밸브를 모두 잠근 후에 물을 틀어, 밸브가 완전히 다 잠겼는지 

    확인한다. 

 

2. 세면대와 벽에 붙어있는 실리콘을 제거한다. 

   미리 제거해야 나중에 세면대를 떼어낼 때 힘이 덜든다.

 

3. 세면대 트랩을 미리 분해해놓는다.

    세면대 팝업은 냅둬도 되는데, 하수구에 연결된 트랩은 미리 빼놓아야 한다. 

    (세면기를 탈거할 때에 트랩이 걸리적거리므로)

 

4. 앵글밸브 조임너트를 풀어준다.

 

5. 세면대 밑에 기어들어가면 벽에 앙카볼트가 박힌걸 볼 수 있는데, 

    이를 몽키로 풀어준다.

    (이때, 세면대 무게가 있으므로, 어깨로 세면대를 받치면서 풀어야 한다)

 

6. 세면대를 살살 뽑아낸다. 앙카의 너트를 완전히 풀었는데 세면대가 안떼어진다면, 

    실리콘때문인 경우가 많으니, 힘으로 살살 떼어내야 한다.









 

 

 

 

여기서부터 중요 !!!!!!!!!!!!!!!!!!!!!!!!!

 

세면대 설치하기

 

1. 타공위치부터 선정해야 한다.

   가급적 기존의 타공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걸 

    추천한다. 세면대 앵글밸브 양쪽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가급적 타공을 피한다.

 

2. 배관이 어디로 지나갔나? 확인하기 ! 

    세면대를 설치할 때 가장 큰 위험부담은 바로 배관을 뚫는거다.

   혹시나 이부분이 크게 걱정이 된다면 메인계량기를 잠그고, 세면대 앵글밸브를   

   탈거해 보길 권한다. 앵글밸브를 떼어내고 내부로 손가락을 넣어보면 배관이 

   어느방향으로 왔는지 알 수 있다.

   가령, 밑에서 위로 올라온 배관이면 상부 타공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따금씩 위에서 밑으로 내려온 배관이 있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체크하길 바람..

   여기서 한가지 주의사항은, 배관라인을 체크하려면 세면대 앵글밸브를 분해해야   

   하는데, 만일 너무나도 오래된 가정집인 경우는 앵글밸브를 분해하면서 내부가   

   파손되어 일이 더 커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고 판단하여 작업하길 

   바란다.

 

3. 새로 설치할 세면대에 수전과 고압호스 끼워넣기 

   세면대를 새로 앉히고 그다음에 수전과 고압호스를 조립하면 작업하기가 힘드므로,  

   미리 셋팅을 해두면 좋다.

   세면대 수전과 고압호스까지만 끼워서 한셋트로 만들어준다. 

 

 

 

 

4. 세면대 자리에 맞게 타공하기

    요즘은 세면대 전용 앙카가 잘나와서, 일반인들도 셀프로 작업하기가 쉽다.

    앙카 사이즈에 맞게 해머드릴로 타공을 하고, 칼브록을 삽입한 후 볼트를 끼워준다.

    타공시 주의사항은, 타공 방향을 약간 기울여서 하면 좋다. 

    예를들어, 나사를 끼웠을 때에 살짝 위로 올라가는 방향이면, 세면대를 걸었을 때   

    더욱 안정적이기 때문 

 

5. 튼튼하게 박힌걸 확인 후 세면대를 끼운다.

    앙카가 짱짱하게 박혔다면 세면대를 끼운 후에 너트를 조여준다.

    이때 동봉된 도기용 와샤 등을 끼우고 너트를 조여줘야 한다. (도기 파손 우려) 

 

6. 미리 조립해둔 고압호스의 반대쪽을 앵글밸브에 조여준다. 

 

7. 새로 구입해둔 팝업과 트랩을 조립한다. 

 

8. 세면대와 벽이 맞닿는 부분에 실리콘 처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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