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비.배관.방수 관련 자료21 상가 식당 주방 누수 부분방수의 단점 정리 주방에서 누수가 된다는건 원초적으로 방수층이 깨졌다는거. 주방 타일이 작살이나고, 물이 들어가고, 트렌치가 깨지고, 하수구배관에서 물이 새고, 수도배관이 터져도 원래는 방수층이 살아있다면 물이 외부로 새면 안되는 것... 고로, 비노출로 시공된 방수층을 살리려면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전체철거 후 비노출 방수층시공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식당누수라는 특성상 영업중단으로 인한 손실, 또한 막대한 비용 등 부담이 크다보니 올철거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그래서 대부분 어쩔 수 없이 타일마감 상부에서 물유입을 막는, 일명 "부분방수공사"를 하는 것.. 하지만 타일마감 상부에서 시다지층으로 물유입을 차단하는 방법은,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한다.. 운이 좋으면 3-4년도 버티고, 상황에 따라 6개월 ~ 1년만에 다시 재누수.. 2023. 9. 11. 전기온수기에 대한 모든것 (장단점, 수명 등) - 가정집은 주로 보일러 (난방때문에) 가정집에는 주로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나라 특성상 바닥난방이 대부분 깔려있기 때문에, 이 난방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서라도 보일러는 필수다. 그리고, 보일러에서 난방운전을 함과 동시에, 샤워할 수 있는 온수도 발생을 시킨다. 가정집에서는 주로 보일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데, 이따금씩 전기온수기 설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 또한 개인적으로 전기온수기를 좋아하는지라, 이 내용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가정집 보일러가 있는 경우는 전기온수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온수기를 달아달라는 집이 있는데, 그 이유는 충분히 공감할만 하다 전기온수기의 장단점 온도편차가 싫은사람은 전기온수기 추천 가정집 보일러가 있음에도.. 2022. 5. 27. 수압이 너무 약하다면? 또는 온수 수압만 약하다면? 해결방법 꿀팁 가정집에서 수압이 약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특히나 아파트 고층, 빌딩 최상부에 사는 입주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가정집 수압의 일반적인 기준 수압에 대해 설명하려면 공학단위와 숫자가 나와야 하므로,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가정집의 일반적인 수압은 약 3키로 (=0.3MPa) 정도 된다. 수두압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차압) 으로는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압력이다. 아무리 수압이 센 곳이라도 3키로를 넘어가지 않는다. 우리가 사용하는 변기, 세면기, 씽크대 등의 모든 부속들은 대부분 저압에 버티게끔 제조가 되어있기 때문에, 애초에 원배관 수압 자체가 높은 대형건물들은 요소요소마다 감압밸브 (압력을 줄여주는 밸브)를 달아서 일부러 수압을 낮춰주기도 한다. 늘 불편한 최상부 세대 옛날에는.. 2022. 5. 27. 우리집 난방 보일러가 말썽을 일으킨다면? 대부분의 가정집들은 개별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다.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집들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살다보면 편난방이나 난방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겪을 수 있다. 보통 일반 분들은 보일러도 보일러라 부르고, 분배기도 보일러라고 부른다. 보일러와 분배기를 정확하게 알자 보일러인지 분배기인지에 따라 수리요청할 수 있는 업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일러는 제조사에, 분배기는 설비업체에 급수를 받아서 가열하여 온수와 난방을 가동/순환시켜주는 열원발생장치는 보일러이다. 이 보일러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동네 설비업자가 아니라, 보일러 제조사에 전화해야 한다. 경동, 린나이, 대성 등 제조사에 전화하여 수리 요청을 해야 한다. 작은 원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가정집에는 분배기가 있다. 제조사 보일러 (.. 2022. 5. 27.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